인생은 게임과 비슷하다
살아가다 보니 인생은 게임 속에 녹여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.
다양한 세계관은 마치 우리의 환경이고,
보스몹은 마치 우리에게 중요한 일인 것 같고,
보상은 마치 우리에게 큰 일을 해결하고 얻게 되는 보상과 같은 것 같다.
처음엔 경험치가 너무나 잘 쌓여서 재미가 있다가도
경험치가 점차 오르지가 않을 때 흥미가 점점 식어가면서
이런 생각이 든다.
"내가 지금 잘 키우고 있는 것인가?"
"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것인가?"
"남들을 보니 나보다 더 잘 키운거 같은데..."
그러다 보니 점점 키우기가 싫어지는 악 순환이 찾아오는 듯하다.
그러다 끝까지 인내하고 어떤 중요한 과업을 잘 마무리하였을 때
우리에게는 보상이라는 달콤한 것이 찾아오고 인정을 받기 시작한다.
이렇게 게임과 인생은 우리에게 많은 비슷한 부분들이 있다.
하지만 게임과 인생의 가장 큰 차이가 있다.
그것은 내가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,
다시 지웠다가 새롭게 시작을 할 수도 없다.
다시 키울 수 있으면 좋으려 만 말이다.
그렇다면 우리에겐 선택지는 어떤 것이 있을까
제일 잘 키우기 위해서 아무도 안 해본 미지의 곳을 탐험할 수 도 있고
이미 공략되어 있는 곳을 보고 분석하여 할 수 도 있을 것이다.
그 밖에도 여러 방법들이 있겠지만은
가장 중요한 것은 그 캐릭터를 키우는 것은 누구도 아닌 '나' 자신이라는 것이다.
그러니 자신의 캐릭터가 어떤 것을 제일 잘하는지와 어떤 곳을 공략해야 효율 적인 것인지
잘 생각하고 고려하고 성장해보도록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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