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엔 무슨 맛인지 몰랐는데
아니 이런 맛이!!!!?
한 주간 글쓰기를 꾸준히 작성을 해보았다.
처음에는 무작정 아무거나 적었다.
주제를 정하고 그냥 나의 느낌들을 쭉 적어내려 갔다.
4일째부터는 이 글을 읽는 독자를 신경이 조금씩 쓰이기 시작했다.
과연 나의 글을 어떻게 보고 느낄까?
재미가 있을까, 도중에 쓱 보자마자 나가진 않을까.
이런저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다.
그러면서 글쓰기에 대해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살펴보기 시작한 거 같다.
아직까지는 습관이나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
지금 단계는 글쓰기의 '의식' 단계에 온 거 같다.
30일간의 챌린지가 이제는 그냥 일기를 쓰는 듯한
하루의 일과로 자리를 잡았는데
확실히 습관으로 잡는 것은 어려우나
막상 잡으면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다.
특히나 글쓰기를 하면 논리력과 사고력이 증가한다는데
아무 생각 없이 적다가도 이런 생각이 들으니
확실히 효과가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적어볼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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